여러회사의 마감제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감제중의 아쉬운 점은
1) 무광 특유의 은은함으로 작품의 품격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야되는데 이것이 조금은 부족하여 탁한 느낌만 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쿵스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무광특유의 은은함으로 작품의 중후함을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이기를 기대해보며
2) 실제 타 회사의 제품은 거의 1액형이고 희석을 해서 적정농도를 찾아야 하고 설혹 이렇게 적정 농도를 찾아다고 해도 습도가 많은 날
사용하면 백화현상으로 인하여 마감을 하기 위해서 작업을 한 것인데 작품을 망치는 경우도 상당히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광 마감제의 경우는 입자의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같은 습도에서 사용하더라도 백화현상이 무광보다는 덜 한 것
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이기는 하지만도...
쿵스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잘 고려하여 훌륭한 제품을 만드시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쿵스 파운데이션과 서페이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시기 기대합니다.